• 권령은 < 글로리 >

    장             르    : 
    무용
    제             작    : 
    권령은
    초             연    : 
    2016
    총             괄    : 
    권령은 (안무)
    투어 사이즈    :
    7 명
    담  당  자  명   :
    권령은
    전  화  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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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타이틀

한국에서 무용 콩쿠르와 징병제의 현실을 교차시키며 제도 안에서 몸이 다루어진 방식을 추적한 안무적인 다큐멘터리

작품소개

글로리는 한국에서 무용 콩쿠르와 징병제의 현실을 교차시키며 제도 안에서 몸이 다루어진 방식을 추적한 안무적인 다큐멘터리이다.

한국 현대무용 역사에 관한 기록을 보면 1963년 미국의 마사 그레이엄 테크닉이 도입된 이후로 오늘날까지 빠르게 성장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속에는 누락된 기록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한국 현대사와 맞닿아 있는 남성 무용수들의 군 면제와 콩쿠르에 관한 이야기이다.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18세를 기점으로 의무적으로 군대를 입대해야 하는데 1983년부터 동아무용콩쿠르  1등 수상자 1명에게만 군 면제 혜택이 주어지기 시작하였다. 이 작업은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근거로 ‘한국 현대무용 역사의 몸의 기록: 영광의 1인자’를 주제로 이루어진다. 

병역 혜택 제도가 생기고 난 이후에 무용의 영역 밖 제도 (regime)에 따라 무용 내부의 시스템과 훈련의 방식, 무용의 스타일까지 요동치게 되었다.  전쟁에 대비한 병역 제도는 오히려 남성 무용수들을 ‘콩쿠르를 통한 군 면제’라는 피튀기는 전쟁에 휘말리게 한다. 그것은 ‘나라를 지키는 영광’에 맞서는 ‘나라를 지키는 것을 면제받는 개인의 영광’이었다.

무대 위에 오를 이 과정을 경험한 남성 무용수들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담 안에서 그들이 어떻게 몸을 이용하고 다루어왔는지 그 영광의 순간을 추적하고자 한다. ​ 

작품리뷰

 

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 / 아티스트

안무가 권령은은 한양대학교 생활무용예술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창작과를 졸업했다. 2008년 SPAF 서울댄스컬렉션에서 첫 안무작 <코코(CoCo)>를 발표하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안무가이자 Lee K. Dance (대표 이경은)의 단원이자 연습 감독으로 활동중이다. 2014년 일본 요코하마 댄스콜렉션 (Yokohama Dance CollectionEX)에서 <나를위한기술>로 주일 프랑스대사관상 수상 후 그 해 6개월간 프랑스 국립안무센터와 프랑스문화원에서 제공한 레지던스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하여 12월 파리국립안무센터에서 <망  뜨는 사람 (Homo Knitiens)>를 소개했다. 이후 2015년 7월 요코하마에서 열린 댄스 크로스(Dance Cross)와 10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초청되어 정식 공연을 가졌다. 2011~201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영아트프론티어(AYAF)로 선정,  2012년 차세대안무가 육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젊은 안무가로 주목받았다. 2016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댄스 엘라지 (Danse elargie)에 작품 <글로리(Glory)>로 초청을 받았고 3위 및 관객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사운드디자이너 지미 세르 (Jimmy Sert)는 무용, 연극, 영화, 애니매이션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사운드작곡가이다. 권령은과는 2012년부터 함께 작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9편의 작품을 함께 하였다.

프로모션 정보

TOUR SIZE 투어 인원
Performers : 3명
Staffs : 4명


DURATION 공연 시간
10 min. (No intermission)


STAGE SIZE 무대 크기
Width(가로) : 14 m, Depth(깊이) : 21 m, Height(높이) : 7 m
무대 사이즈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가능

담당자 연락처

권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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