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 < 나, 봉앤줄 >

    장             르    : 
    다원/기타
    제             작    :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
    초             연    : 
    2017
    총             괄    : 
    안재현
    투어 사이즈    :
    7 명
    담  당  자  명   :
    안재현
    전  화  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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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타이틀

한 남자가 긴 봉을 어깨에 메고 자신의 짐을 실은 수레를 끌며 걸어온다

작품소개

남자는 긴 봉을 이용하여 수레를 끌고 노래를 부르며 어딘가에 끊임없이 올라가는가 하면 줄 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가기도 한다. 어느 순간 긴 봉을 하늘로 높게 세우고는 그 위로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어디선가 길에서 남자가 불렀던 노래가 소리꾼의 목소리를 빌어 전통적인 소리로 조용히 울려 퍼지기 시작한다.

<나, 봉앤줄>은 봉(차이니스 폴)과 줄(타이트 와이어)의 서커스 기예와 가야금, 대금 연주, 소리의 전통연희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기예자인 ‘안재현’ 자신이 줄 위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떨어지며, 봉을 오르고 내리는 등의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비로소 자유로워지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 특히 연습 과정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 흥얼거렸던 멜로디는 투박한 가사를 통해 작품 전체에 그대로 녹아들고 결국 떨어지지만 끊임없이 올라가는 그의 모습을 통해서는 불확실한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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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리뷰

길을 걷다가 우연히 긴 봉에 매달린 남자를 발견한다면 누구나 발걸음을 멈출 것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한겨레21, 2017.6.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367609 

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 / 아티스트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은 2015년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진행된 서커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서커스 기예인 봉(Chinese Pole)과 줄(Tight Wire)을 익힌 안재현에 의해 창단 되었다. <나, 봉앤줄>은 화려해 보이는 서커스 기예 이면에 인간의 나약한 부분에 주목하고 서커스 기예와 다른 장르의 결합을 통한 동시대 서커스 창작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실이지만 상징적 존재들이 혼재된 시공간을 ‘헤테로토피아’라고 하는데 서커스 기예의 상징적인 존재감을 통해 무대 위 ‘헤테로토피아’를 구현하고 그 안에서 바라보는 일상은 어떻게 다른 지 확인해 나갈 것이다. 

프로모션 정보

TOUR SIZE 투어 인원
Performers : 5명
Staffs : 2명


DURATION 공연 시간
30 min. (No intermission)


STAGE SIZE 무대 크기
Width(가로) : 10 m, Depth(깊이) : 10 m, Height(높이) : 7 m
무대 사이즈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가능

담당자 연락처

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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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facebook.com/bongnjo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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