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나브로가슴에 < 이퀼리브리엄 >

    장             르    : 
    무용
    제             작    : 
    시나브로가슴에
    초             연    : 
    2014
    총             괄    : 
    이재영 (안무)
    투어 사이즈    :
    4 명
    담  당  자  명   :
    조하나
    전  화  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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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타이틀

휘감아 흐르는 두 남자의 거친 숨!

작품소개

자연을 열역학 법칙에 의하여 본다면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한다. 이 무질서함 (엔트로피)은 계속해서 확산되어가며 인위적인 힘을 가하여 질서를 부여한다 해도 전체적인 계(system)로 볼 때는 엔트로피는 증가한 현상이다. 이 같은 현상을 엔트로피의 증가라 한다. 하지만 엔트로피의 증가는 단순한 무질서로 써 의 증가만을 뜻하지 않는다. 어떠한 계체나 계통 발생학적 단계마다 주어진 조직 상태에서 가능한 최선의 공간적 반응이 일어나 나름의 잘 균형 잡힌 질서가 자리 잡게 된다. 이 단계에서 변화를 바라는 욕구와 뒤떨어진 형태가 맞 다투는 ‘무질서의 과도 단계’가 나타나는데 이 과정을 엔트로피의 증가라 볼 수 있다. 때문에 엔트로피의 증가 현상은 단순히 무질서함을 떠나 새로운, 또는 더 나은 질서의 형태로 넘어가기 위한 필요에 의한 과도기 현상으로도 볼 수 있다.이러한 자연법칙의 현상을 사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아 우리가 속한 사회의 현실과 이슈에 대입하여 이야기하려 한다.

작품리뷰

이재영의 <이퀼리브리엄>. 두 명의 남자 무용수의 접촉에서 시작, 대응,비교, 조화로 이르는 움직임의 변주가 인상적인, 춤의 어법이나 어조를 치밀하게 구성, 발전 확장시킨 작품이었다. ‘다름’을 ‘틀린 것’이라고 말하는 사회에 이의제기를 하는 것으로 읽힌다.

권옥희, 춤웹진 2014년12월호 vol.64, 2014.12.1

 

이재영이 이끄는 ‘시나브로 가슴에’의 베를린 공연도 한국 스태프가 표를 구하지 못할 정도였다. 지난 27~29일 ‘헤벨 암 우퍼’에서 두 공연이 잇달아 열렸다. 몸의 특징을 강조하는 안무로 주목받고 있는 시나브로 가슴에는 ‘이퀼리브리엄’을 통해 균형-불균형, 작용-반작용의 관계를 탐색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잡아챘다. 두 춤꾼이 키재기 시늉 을 하자 객석에선 웃음보가 터졌다. 관객과 소통하는 안무다.

손준현기자, 한겨례, 2015.8.30​ 

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 / 아티스트

‘조금씩 조금씩’, 춤을 통해 우리 삶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나브로 가슴에를 창단했다. 시나브로 가슴에는 몸의 독특한 질감을 강조한 신체표현을 중점으로 음악가, 배우, 마임이스트, 설치미술가, 조각가,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 공연마다 새로운 시도와 모험에 도전하며 조금씩 조금씩 춤의 영역을 확장시켜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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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정보

TOUR SIZE 투어 인원
Performers : 2명
Staffs : 2명


DURATION 공연 시간
20 min. (No intermission)


STAGE SIZE 무대 크기
Width(가로) : 10 m, Depth(깊이) : 10 m, Height(높이) : 4 m
무대 사이즈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가능

담당자 연락처

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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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companysi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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