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탈공작소 < 오셀로와 이아고 >
장 르 : |
다원/기타 | 제 작 : |
천하제일탈공작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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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연 : |
2018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총 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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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사이즈 : |
11 명 | 담 당 자 명 : |
차정훈 |
전 화 번 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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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탈춤이 동시대 관객과 교감하는 방법으로 고전과 만남을 시도한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는 오셀로, 이아고, 데스데모나 등의 매력적인 인물을 품고 있다. 오셀로와 데스데모나의 굳건한 사랑이 솜털처럼 가벼운 이아고의 말로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탈춤의 과장으로 풀어낸다. 탈춤의 달관과 넉살은 그 자체로 여백 없이 채워진 현대 삶에 대한 문제 제기다. 이런 탈춤의 풍자가 시간의 풍화작용을 견뎌낸 고전과 만나 동시대 관객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 작품리뷰 〈오셀로와 이아고〉는 셰익스피어의 비극인 「오셀로」를 천하제일탈공작소가 탈춤의 공연 미학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해낸 공연이다. 이 작품은 2017년 공연예술 창작산실에서 전통예술 분야로 선정되었지만 충분히 현대적이고 연극적이다. 아니, 이렇게 대담하면서도 성공적인 실험 앞에서는 이런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 보인다. 탈춤의 심층에 놓여 있는 연극성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셰익스피어의 연극성이 궁극적으로 가면극의 놀이성에 가닿아 있음을 실감시켰기 때문이다.
이 작품을 통해서 ‘탈춤’의 가치(전통)를 알게 해주고, ‘탈춤’을 바탕에 둔 신작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올해 신작의 좋은 작품을 보여준 수고한 연희자들과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요즘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공연작품으로 추천한다. 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 / 아티스트 천하제일탈공작소는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기반으로 동시대의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공연을 만들고 있는 젊은 탈춤꾼들의 예술단체이다. 2006년부터 전통 탈춤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여러 지역의 탈, 움직임, 음악, 언어를 확장시키고 현시대의 이야기와 함께 지속적인 창작활동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프로모션 정보
TOUR SIZE 투어 인원
DURATION 공연 시간
STAGE SIZE 무대 크기 담당자 연락처
차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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