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타임 호랑이기운
#여성서사 #연극 #코메디 #페미니즘 #어흥
2022년 무대 안과 밖을 살아가는 두 여자의 드라마
극단 생활 12년차 여자배우와
페미니스트의 조연출의 퀴어 모멘텀
극장이 무대가 되고, 무대가 곧 극장이 되는 연극
극단 생활 12년 차 여자배우 범순, 이제 막 연극을 시작한 페미니스트 조연출 은호. 둘은 한국근대희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천재 극작가 이진오의 <단이는 왜 20세기에 몸을 던졌나>를 공연 중이다. 범순이 대사를 틀려 공연을 말아먹은 다음 날, 둘은 콜타임보다 1시간 일찍 극장에 도착하고, 둘 사이에 천둥과 벼락이 친다. 그리고 이제 더는 그 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세부정보
· 연출 : 이오진
· 쇼케이스 시간 : 35분
· 투어인원 : 10명(출연자 3명, 스태프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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