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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팸스초이스는 한국의 우수한 공연예술작품과
예술가의 동시대적 경향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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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보틱 서커스
교감 Gyogam(Access)
포스 FORCE
  • 10-16(목) 16:30 ~ 17:00
  •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
인간과 로봇의 교감, 그리고 공생
  • #로봇 #로봇암 #서커스
작품소개

예술과 기술의 융합, 로봇과 함께 그리는 새로운 미래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AI와 로봇 기술은 인간의 삶과 노동 그리고 감정까지 학습하고 이에 반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로봇을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감정에 반응하고 서사를 함께 구성하는 공연의 주체로 등장시키는 <교감>은 이와 같은 시대적 전환점에서 로봇과 인간 사이의 감정적 상호작용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기획되었다. <교감>은 산업용 로봇암(KR300 R2700-2)과 서커스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유일의 로보틱 아트 서커스 공연으로, 인간의 생동감과 기계의 정밀성이 무대 위에서 마주하며 새로운 감각을 형성한다. 로봇은 기계를 넘어 배우와 함께 호흡하며 하나의 캐릭터로 등장하고, 관객은 이들이 교차하는 장면 속에서 낯섦과 친밀함, 경계와 교감을 동시에 체험하게 된다. <교감>은 로봇 기술의 예술적 활용 가능성을 실험하고, 신기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며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간과 로봇이 서로의 움직임에 감응하며 조화를 이루는 이 무대는,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미래를 제시하며, 인간과 기계의 공생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마주해야 할 동시대적 질문이다.

FORCE 포스

<단체소개>
FORCE는 예술과 기술의 공생적 진화를 탐구하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공연 창작과 유통, 축제 기획, 전문가 양성, 국제교류 등 다양한 독창적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인물 소개>
* 이영호(연출가)
몸은 가장 정직한 인류 최초의 공통어'라는 믿음 아래, 신체를 언어로 삼아 시대와 사람을 연결하는 공연예술단체 FORCE의 대표이자 창작자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뒤, 대형 뮤지컬과 퍼포먼스 무대를 거쳐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위해 FORCE를 설립하였고, 이후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서 연수를 받으며, 신체예술과 현대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꾸준히 탐구해왔다. 예술이 단순한 표현을 넘어, 시대와 사람의 마음을 읽고 변화에 응답하는 힘을 지닌다고 믿는다. 기술과 서사를 결합한 창작 서커스를 통해 동시대의 정서와 사회적 감각을 담아내며, 관객과 깊이 있는 정서적 소통을 지향하고 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를 설명하는 표입니다. 연출, 출연, 작곡, 음악감독, 쇼케이스 시간, 작창, 투어인원, 원작, 연락처, 개발지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연출 이영호 출연 김선혁, 김찬양, 이영호
공연시간(전막) 50분 투어인원 6명(출연자 3명, 스태프 3명)
연락처 이영호/master@force-artech.com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force_artech
단체사진
ⓒFORCE-ARTECH
ⓒFORCE-ARTECH
ⓒFORCE-AR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