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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팸스초이스는 한국의 우수한 공연예술작품과
예술가의 동시대적 경향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쇼케이스
  • 음악
풍류(風流) Aesthetic Flow
송소희 Song Sohee
  • 10-14(화) 19:30 ~ 19:55
  •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음악의 새로운 지형을 제시하는 ‘풍류’
  • #한국음악 #월드뮤직 #경계의확장
작품소개

‘風流(풍류)’ : 멋스럽고 풍치가 있는 일. 또는 그렇게 노는 일.

‘송소희’는 오랜 시간 ‘경기민요’라는 전통의 언어 속에서 자라났다. 그러나 그녀의 여정은 그 안에 머무르지 않았다. 내면에서 길어 올린 감정과 이야기를 통해, 그녀는 음악을 자신만의 언어로 새롭게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민요의 틀을 넘어서 창작자로 나아가는 이 여정은 그녀로 하여금 ‘풍류’에 대한 또 다른 감각을 깨닫게 했고, 이번 쇼케이스는 그 발견의 한 장면이자, 앞으로 펼쳐질 흐름의 시작점이다. 얼터너티브 락 기반의 사운드 위로 민속적 정서를 품은 보컬이 유려하게 흐르며 전통과 동시대가 교차하는 새로운 감각이 생성된다. 이번 공연은 장르에 대한 실험성과 예술 정체성의 확장을 동시에 품고 있으며, 오늘날의 ‘한국 음악’이 나아갈 수 있는 또 다른 지형을 제시한다.

Song Sohee 송소희

송소희는 어린 시절부터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대중에게 주목받으며 한국 전통음악의 중심에 섰다. 한국을 대표하는 경기민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전통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새로운 음악적 길을 끊임없이 탐색한다. 그 여정 속에서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한 현대 음악 싱글 [구름곶 여행 : Journey to Utopia](2022년), 싱글 [Infodemics](2023년), 싱글 [세상은 요지경(Asurajang)](2023년) 을 발표했고, 자작곡 4곡이 수록된 EP [공중무용(GANGGANGSULLAE)](2024)와 싱글 [Not a Dream](2025)을 통해 현대 음악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드러냈다.
전통이라는 언어를 바탕으로 내공을 쌓아온 그녀는, 이제 그 뿌리를 기반으로 보다 자유로운 감각으로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앞으로 송소희가 들려줄 사운드와 서사는 한국 음악의 스펙트럼을 더욱 다채롭고 유연하게 확장시킬 것이다.

프로그램 세부정보를 설명하는 표입니다. 연출, 출연, 작곡, 음악감독, 쇼케이스 시간, 작창, 투어인원, 원작, 연락처, 개발지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연출 송소희 출연 송소희, 궁준식, 김준혁
공연시간(전막) 60분 투어인원 6명(출연자 4명, 스태프 2명)
연락처 이하림/lhr@magicstrawberry.co.kr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songsohee_official
리뷰
  • "민요와 현대 음악을 결합해 완성한 자작곡들과 민속적 요소가 가미된 밴드 편곡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 문화뉴스(2024년)

    "<풍류(風流)>는 예술가이자 음악 장인,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송소희가 지닌 역량을 증명했을 뿐 아니라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 느낀 풍류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 스포츠경향(2024년)"

단체사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