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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팸스초이스는 한국의 우수한 공연예술작품과
예술가의 동시대적 경향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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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온 연희해체프로젝트 II OffOn Yeonhee project II
리퀴드사운드 LIQUID SOUND
  • 10-17(금) 17:30 ~ 18:10
  •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
낡은 관습에서 ‘떨어져-Off’ 새로운 예술로 ‘붙다-On’.
  • #리퀴드사운드 #창작연희 #연희
작품소개

해체와 재구축을 통한 전통연희의 현대적 실험

리퀴드사운드의 첫 번째 연희해체프로젝트인 <긴:>의 연장선에서 전통연희의 해체와 재조립을 중심으로 창작한 공연이다. 전통연희의 고유한 움직임과 흥겨운 신명을 해체하고, 농악의 당산벌림과 설장구 같은 놀이 요소를 중심으로 동작과 무드에 변주를 가한다. ‘떨어지다’(Off)와 ‘붙다’(On)라는 단어의 조합은 ‘낡은 관습에서 떨어져서 새로운 예술로 붙다’라는 공연의 콘셉트를 함축하는 동시에 여러 소재들의 분리와 재부착을 암시한다. 신체와 연희오브제의 탈구축을 기반으로 전통연희의 시간과 리듬, 신체 부위, 도구와 악기 등의 요소들은 다채롭게 분해되고 재조합되며 변화의 에너지를 생성한다. 이로써 <OffOn 연희해체프로젝트 II>는 연희를 이루는 요소들의 속성과 관계를 드러내고, 해체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체하고 난 후 남겨지는 연희의 본질을 사유하고자 한다.

LIQUID SOUND 리퀴드사운드

<단체소개>
2015년 창단한 리퀴드사운드는 한국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교류하는 단체이다.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변화시키는 것보다, 전통이 확장된 예술 영역으로써 발전하고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다. 현대 무용수, 연희자, 컴퓨터 음악, 연출가, 무대미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공동 주제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들을 함께 공유하여 작업하고, 사람 사이의 관계, 촉각에 대한 이미지 등 흔하지 않은 소재를 제시함으로써 예술적 상상력을 고무시켜 예술적 교집합을 찾는 공동 창작을 한다. 한불 수교 130주년 정식 초청공연, 국제 예술교류, 독일 발노보 극장 레지던스 참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JOURNEY TO KOREAN MUSIC, “국악 바로크 음으로 통하다. 프랑스 성당 투어 공연” 등 프랑스 단체 Ensemble Passage와 독일 극단 Baal NOVO 등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유럽과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인물 소개>
연출 – 이인보 (리퀴드사운드 대표)
안무 – 심주영
음악 – 주준영
무대 디자인 - 이휘순

프로그램 세부정보를 설명하는 표입니다. 연출, 출연, 작곡, 음악감독, 쇼케이스 시간, 작창, 투어인원, 원작, 연락처, 개발지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연출 이인보 안무 심주영
출연 박세호, 이명모, 손은교, 박수연, 이시현 공연시간(전막) 60분
투어인원 9명(출연자 5명, 스태프 4명) 연락처 이인보/inbolee2@gmail.co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iquidsound_official__/
리뷰
  • "다양한 각도로 연희자들의 몸짓을 바라보며 신체와 연희 오브제의 탈구축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 음악연구자 이예지, 예술비평

단체사진
ⓒ리퀴드사운드
ⓒ리퀴드사운드
ⓒ리퀴드사운드
ⓒ리퀴드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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