뭎 < 데카당스시스템 >
장 르 : |
다원/기타 | 제 작 : |
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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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연 : |
2017 | 총 괄 : |
조형준 (안무) |
투어 사이즈 : |
13 명 | 담 당 자 명 : |
손민선 |
전 화 번 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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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타이틀 무용과 건축, 신체와 공간을 포함하는 아날로그 매체와 비주얼 영상 및 사운드의 디지털과 매체 간의 결합을 통한 스테이지 프로젝트 작품소개 작품은 문명이 인간을 퇴폐적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웠던 상태를 인간이 만든 규칙이나 도덕, 금기에 가두고, 감추거나 규정하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것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일정한 규칙에 의해 다듬어지고 숨겨진 상태를 다시 ‘데카당스’라고 정의했다. 우리가 보통 '퇴폐적이다'라고 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의미로써, ‘잘 다듬어져 있으며, 겸손하고, 도덕적인 것’이라 말하는 것들을 문명이 만들어낸 '퇴폐', '데카당스'라고 재정의 하고, 반대로 능동적인 '감각'만이 퇴폐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가령 좌표 체계와 같은 순수 기하학적 공간은 다른 것들과 관계를 맺지 않은, ‘몸’과 무관한 객관적인 공간이다. 하지만 ‘객관적인 공간’이란 이론상으로만 존재할 뿐 현실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몸이 없는 공간은 경험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작업은 새로 정의한 데카당스-시스템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를 위반하는 몸의 감각, 삶의 감각, 현재의 감각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이다. 패턴을 이용한 단순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도취된 상태, 즉 어떤 판단을 하지 않고 지속되는 상태에서부터 다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다. 이것은 극이나 이야기가 아니며, 시스템 그 자체이다.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는 없으며, 관객의 감각대로 보고 느끼는 것을 제안한다. 작품리뷰
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 / 아티스트 뭎 [Mu:p]은 안무가 조형준과 건축가 손민선의 협업을 통해 움직임, 공간과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탐색해왔다. 특정 장소의 맥락에 신체와 사물을 배치함으로써 발생하는 공간과 안무, 현상에 대한 실험을 시도한다. 연장선에서, 신체의 경계를 넘어서 감각되는 것에 관심이 있으며, '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을 주제로 경계의 무한성에 대하여 탐구하고 있다. <좌표화된 로비 Co-ordinated Lobby> (2013)를 시작으로, <둘이 된 순간 Di·a-meter> (2015), <다섯가지 장소 Five places> (2015), <오버더월 Over the wall> (2016), <데카당스시스템 Decadence-system> (2017), <모서리-경계현상 Threshold Phenomena> (2017), 프로모션 정보
TOUR SIZE 투어 인원
DURATION 공연 시간
STAGE SIZE 무대 크기 담당자 연락처
손민선 홈페이지 www.facebook.com/projectmovepro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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