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주얼씨어터 꽃 < 마사지사 >

    장             르    : 
    다원/기타
    제             작    : 
    비주얼씨어터 꽃
    초             연    : 
    2016
    총             괄    : 
    이철성 (연출)
    투어 사이즈    :
    3 명
    담  당  자  명   :
    이철성
    전  화  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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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타이틀

종이처럼 부서지기 쉬운 당신… 당신을 안아주는 시간! - 시민 공동체 퍼포먼스 ‘마사지사’

작품소개

한국, 스페인, 영국, 러시아!

그리고 세계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 공동체 퍼포먼스 ‘마사지사’

설치와 퍼포먼스가 통합된 ‘예술 치유 공연’

 

워크숍을 통해 거리의 마사지사로 육성된 시민 공연자들이 거리의 시민들을 손님으로 받아 종이를 덮고 특별한 종이 마사지를 해준다. 이윽고 몸 형태 그대로의 종이 인간들이 태어난다. 종이 인간들은 살아나 그 원형인 시민과 극적인 감정적 드라마를 펼치고, 바람, 물, 불 등에 의해 소멸을 맞이한다. 참여한 모두가 인간의 나약함을 안아주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특별한 공연.

서로에게 이방인인 시민들은 몸과 몸을 맞대며 대화를 하고, 일상의 도심 공간은 시적인 행위의 공간이 되고, 참여한 모두는 자신의 분신들을 소멸시키는 제의식을 통해 인간의 실존을 되새겨 보는 귀중한 시간을 체험할 것이다.

- 시민 공연자 모집과 워크숍 : 5~8명의 해당 지역 시민들을 모집하여, 6회의 워크숍 진행을 통해 공연자로 키우고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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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리뷰

<마사지사>를 보는 내내 죽은 뒤 영혼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노쇠해버린 몸을 두고 홀연히 돌아다니다가, 지치고 곪아버린 마음을 위로해주는 제(祭)를 받고 나서야 이 세상을 떠나는 것처럼 말이다.

박소현 기자, 서울문화재단 브런치, 2017. 5. 11, https://brunch.co.kr/@sfac/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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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 / 아티스트

비주얼씨어터 꽃은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이 통합된 시각연극(Visual Theater)을 추구하는 공연예술단체이다. 2000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시각연극학교(The School of Visual Theater)에 재학 중이던 이철성과 김진영에 의해 창단되어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각예술적 재료와 연극적 재료 그리고 음악적 재료를 통합하여, 삶의 깊이를 탐구하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거리와 일상의 공간 등 일상을 예술적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연출가 이철성은 먼저 시인으로 등단하여 문학과지성사에서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비주얼씨어터 꽃, 체험예술공간 꽃밭의 대표로 국제적으로 공연을 발표하며 ‘탁월한 시각연출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프로모션 정보

TOUR SIZE 투어 인원
Performers : 1명
Staffs : 2명


DURATION 공연 시간
50 min. (No intermission)


STAGE SIZE 무대 크기
Width(가로) : 9 m, Depth(깊이) : 6-8 m, Height(높이) : 4 m
무대 사이즈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 가능

담당자 연락처

이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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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visualthea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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