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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화) 공연일정 탭 내용 시작

10.14(화) 일정을 안내하는 표입니다. 국립극장의 해오름극장 지상층, 해오름극장 1층 테라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하늘극장, 달오름극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시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지상층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테라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국립극장 하늘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10:00 ~
10:30
등록데스크 오픈 (10:00-18:00)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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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오리엔테이션 (11: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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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살롱 [PAMS] 다중위기 시대, 공연예술의 지속가능성과 유통 (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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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동네북> 갬블러크루x고블린파티 (16:3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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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오프닝 (17:1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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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오프닝 X 나이트 (18:0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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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풍류(風流)> 송소희 (19:3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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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AMS X SPAF
동네북
갬블러크루 x 고블린파티
갬블러크루와 고블린파티는 ‘물에 젖은 나무는 쇠보다 질기다.’는 구절처럼, 공동체 구성원들의 땀과 움직임, 호흡이 얽혀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해체된 공동체와 회복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정신적 불안과 소외, 혐오와 분열의 정서가 만연한 동시대의 사회 속에서, <동네북>은 다시 울릴 그 북소리를 꿈꾸며 공동체를 되찾아가는 여정을 예술적으로 탐색한다. 전통 사회에서 북은 소통과 화합의 수단이자,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두루 건드려 만만하게 여겨지는 존재를 상징하기도 한다. '동네북'이라는 중의적 표현은 공동체의 화합과 갈등, 존중과 소외라는 양가적 의미를 동시에 품는다. 본 작품은 이러한 상징을 무속 신앙과 결합하여 공동체 안팎에서 발생하는 두려움과 분열, 연대의 과정을 현대무용과 브레이킹의 융합을 통해 풀어낸다. <동네북>은 공동체의 혼란과 치유의 서사를 그리는 작품으로, 육체의 움직임과 집단 심리를 무용으로 풀어낸다.
갬블러크루 x 고블린파티
풍류(風流)
송소희
‘風流(풍류)’ : 멋스럽고 풍치가 있는 일. 또는 그렇게 노는 일. ‘송소희’는 오랜 시간 ‘경기민요’라는 전통의 언어 속에서 자라났다. 그러나 그녀의 여정은 그 안에 머무르지 않았다. 내면에서 길어 올린 감정과 이야기를 통해, 그녀는 음악을 자신만의 언어로 새롭게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민요의 틀을 넘어서 창작자로 나아가는 이 여정은 그녀로 하여금 ‘풍류’에 대한 또 다른 감각을 깨닫게 했고, 이번 쇼케이스는 그 발견의 한 장면이자, 앞으로 펼쳐질 흐름의 시작점이다. 얼터너티브 락 기반의 사운드 위로 민속적 정서를 품은 보컬이 유려하게 흐르며 전통과 동시대가 교차하는 새로운 감각이 생성된다. 이번 공연은 장르에 대한 실험성과 예술 정체성의 확장을 동시에 품고 있으며, 오늘날의 ‘한국 음악’이 나아갈 수 있는 또 다른 지형을 제시한다.
송소희

10.15(수) 공연일정 탭 내용 시작

10.15(수) 일정을 안내하는 표입니다. 국립극장의 해오름극장 지상층, 해오름극장 1층 테라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해오름극장 3층, 하늘극장, 달오름극장, 문화광장, 윤잇,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홀, 남산국악당 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시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지상층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테라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3층 국립극장 하늘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홀 그 외 장소
10:00 ~
10:30
등록데스크 오픈 (10:00-18:00) 팸스부스 (10:00~15:00)
10:30 ~
11:00
팸스살롱 [PAMS x YPAM] 일본 신진 예술가 3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창작 현장 (10:30-11:30)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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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 스피드데이팅 (12:0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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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피칭 (14:0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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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쉬머링> 이양희 (16: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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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이자람 판소리 <'눈, 눈, 눈'> 완성 플레이그라운드 (17:3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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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S Choice <인:아웃> 왓와이아트 (19:0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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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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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링크 젊은국악 단장: 강나현 <씩씩> 강나현 (20:0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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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나이트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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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AMS X SPAF
쉬머링
이양희
안무가 이양희의 <쉬머링>은 〈게잠트쿤스트벨크〉(2019), 〈헤일〉(2020)에 이은 「춤의 쾌락 트릴로지」 중 마지막 작품이다. 안무가가 오랜 기간 익혀온 한국 전통무용(신무용)의 형식과 레이브 문화를 회화, 패션, 클럽 음악과 연동하여, '춤의 쾌락'으로 모두를 초대하는 총체 예술의 정점이다. 한국무용과 일렉트로닉 음악을 두 축으로 삼고 클래식 음악의 교향곡처럼 주제, 구성, 변주의 과정을 거쳤다. '쉬머링(Shimmering, 일렁이고 빛나는)'은 이양희가 한국 전통 춤사위에서 발견한 결정적 특징과 고난도 기술의 통칭이자, 혹독한 훈련의 시간 동안 스스로 춤의 형식과 완성을 깨우친 무용수의 빛나는 상태를 표현한다. <쉬머링>은 혹독하고 긴 훈련의 시간을 거친 무용수의 몸에 녹아들어 완성된 고유한 춤사위 속의 함축된 시간과 몸의 역사를 축하한다. 한국 전통무용(신무용)의 역사와 90년대 클럽댄스 문화를 몸으로 축적한 이양희 춤의 원형을 기본으로 하여 각각의 무용수에게 숙련된 기술과 독자적인 해석, 그리고 실시간의 선택이 요구된다. 춤을 통해 세상과 만난 모든 이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에서 시작한 쉬머링을 통해 무용수와 관객 모두가 반짝이는 쾌락의 상태로 초대된다.
이양희
인:아웃
왓와이 아트
콘서트 인스톨래이션 <in:out>의 주요 화두는 이분법적 분절에 관한 ‘탈경계’이다. 경계의 관계성에 대해 다층적으로 접근하여 다양성, 내·외부성 자체에 대한 인정을 공연으로 풀어낸다. <in:out>은 우리 앞에 구분된 세계를 전통-현대 음악 어법으로 넘나들며 흔들어 경계에 대해 다시 묻는다. 이로써 분절된 경계들에게 자유로움을 부여한다. 이를 위해 종묘제례악, 문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등 오래전부터 이 땅에 있어온 음악 등을 동시대적 맥락으로 재창작하여 펼쳐낸다. 또한 열린 공간성을 추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대체불가능한 몸의 시간을 공유하여 동등한 수행적 존재로서 관객, 음악 행위자가 얽혀 서로가 서로를 가까이 감각하게 한다. <in:out>은 공연에서 구분되는 가능한 많은 것에 대해 다시 묻는다. 경계에 대한 질문은 어쩌면 지나치게 좁게 정의되어 온 정체성의 제고와 관계성에 대한 탐색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변화 가능성을 생성한다. ‘바운더리’에 대한 재질문 즉, 누가:무엇이 안:밖에 있는지 명확하지 않은 구분은 깎여나간 풍부함을 회복함으로써 새롭게 확장된 음악적 시공간을 경험하게 한다.
왓와이 아트
이자람 판소리 '눈, 눈, 눈'
완성 플레이그라운드
광활한 설원, 하룻밤 사이 펼쳐지는 생의 노래 신작 <이자람 판소리 눈, 눈, 눈>은 톨스토이의 단편 「주인과 하인」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노인과 바다>(2019) 이후 5년 만의 신작으로, 2025년 4월, LG아트센터 서울과 공동제작으로 초연되었다. <노인과 바다>를 시작으로 선보였던 전통 판소리 양식인 ‘바탕소리’를 차용해 북과 재담, 그리고 소리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창작을 하지만, 결국 전통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판소리의 본질을 지키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더한다. 이자람은 <눈, 눈, 눈>을 통해 세계적인 대문호가 전하는 인류에 대한 보편적인 메시지를 판소리로 재창작하여 판소리 대중화를 꾀할 뿐만 아니라, 공연예술로 전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가치인 ‘공감’과 ‘인류애’를 관객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전통적인 ‘빈 무대’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빛을 이용해 서사를 풍성하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디자이너 여신동이 공연의 전반적인 미장센을 담당하는 시노그래퍼로 참여하며, 연출은 <이방인의 노래>, <노인과 바다>에서 드라마투르기와 연출을 맡았던 양손프로젝트의 박지혜 연출가가 맡았다.
완성 플레이그라운드

10.16(목) 공연일정 탭 내용 시작

10.16(목) 일정을 안내하는 표입니다. 국립극장의 해오름극장 지상층, 해오름극장 1층 테라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해오름극장 3층, 하늘극장, 달오름극장, 문화광장, 윤잇,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홀, - 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시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지상층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테라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3층 국립극장 하늘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국립극장 센트럴 윳잇 카페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홀 그 외 장소
10:00 ~
10:30
등록데스크 오픈 (10:00-18:00) 팸스피칭 (10:00-12:50) 팸스부스 (10:00~15:00)
10:30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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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 스피드데이팅 (12: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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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VP 팸스살롱 [PAMS x CINARS x CAPACOA]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캐나다/퀘백과 함께하는 오후 (14:00-16:00)
14:30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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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당신의 징후> 멜랑콜리댄스컴퍼니 (15:3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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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교감>포스 (16: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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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마주하고 마주하니>코끼리들이 웃는다 (18: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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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링크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넥스트 (19: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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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마주하고 마주하니>코끼리들이 웃는다 (20:3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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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나이트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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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
오늘의 PAMS X SPAF
하리보 김치
구자하/캄포
구자하/캄포
마주하고 마주하니
코끼리들이 웃는다
우주는 거대한 대우주(Macrocosm)이며, 인간은 그에 대응하는 소우주(Microcosm)로 비유되곤 한다. 인간 안에는 우주의 모든 요소와 힘이 집약되어 있고, 우리는 각자 고유한 세계를 품고 살아간다. ‘코끼리들이 웃는다’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낯선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경계와 장벽을 마주하고, 그 사이에 연결의 순간을 만들어왔다. <마주하고 마주하니>는 이전 공연에 함께했던 커뮤니티와 배우들이 다시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으로, 사회 안의 다양한 이슈를 대변하는 당사자로서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마주하는 시간’을 나누기를 제안한다.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서로의 ‘문’을 발견한다. 눈이 마주치는 찰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와의 연결이 시작되며, 이 과정 속에서 무뎌졌던 감각들이 서서히 깨어난다. 그렇게 <마주하고 마주하니>는 시선과 응시, 관계성과 연결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담고 신체와 시각 언어를 통해 이를 경험하게 한다.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과 창작자가 관계의 가능성을 함께 실험하고, 그 과정을 무대화함으로써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멀어지는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예술적으로 제안하며, 관객이 감각적으로 인식하고 사유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든다. ‘마주하는 것’은 때로는 단순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불편함과 낯섦을 수반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만남 속에서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서로 다른 세계들이 점차 하나의 합창으로 어우러지는 순간을 함께 바라보고자 한다. 전막공연 크레딧 *연출 이진엽 *프로듀서 이호연 *조연출 최원석 *조명디자이너 정하영 *조명어시스턴트 허정현 *출연진 김연수, 한나 스티븐, 메삭 루이마 미첼, 공칼베스 에스텔, 유스티나 다니엘 이브라힘, 바톨 압달라, 썬더스 모하메드 마흐무드 압달라, 하난 사예드 알마스리, 박규민, 김시락, 최선애, 김경림, 김민서, 박옥분, 김신자, 조만식, 이상연, 리샤 리비카 탑노, 장애영, 박하늘, 한기장, 김가은, 이은미, 이지수, 김새하, 민지희, 김시연, 허윤혜, 임영식, 안창현, 임진웅, 죠쉬
코끼리들이 웃는다
16 & 17
타오 댄스 시어터
타오 댄스 시어터
교감
포스
예술과 기술의 융합, 로봇과 함께 그리는 새로운 미래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AI와 로봇 기술은 인간의 삶과 노동 그리고 감정까지 학습하고 이에 반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로봇을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감정에 반응하고 서사를 함께 구성하는 공연의 주체로 등장시키는 <교감>은 이와 같은 시대적 전환점에서 로봇과 인간 사이의 감정적 상호작용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기획되었다. <교감>은 산업용 로봇암(KR300 R2700-2)과 서커스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유일의 로보틱 아트 서커스 공연으로, 인간의 생동감과 기계의 정밀성이 무대 위에서 마주하며 새로운 감각을 형성한다. 로봇은 기계를 넘어 배우와 함께 호흡하며 하나의 캐릭터로 등장하고, 관객은 이들이 교차하는 장면 속에서 낯섦과 친밀함, 경계와 교감을 동시에 체험하게 된다. <교감>은 로봇 기술의 예술적 활용 가능성을 실험하고, 신기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며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간과 로봇이 서로의 움직임에 감응하며 조화를 이루는 이 무대는,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미래를 제시하며, 인간과 기계의 공생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마주해야 할 동시대적 질문이다.
포스
당신의 징후
멜랑콜리댄스컴퍼니
<당신의 징후>는 현대인의 정체성 위기와 사회적 이슈를 직설적으로 다루며 감각과 인식을 확장시킨다. 현대인들은 고독, 슬픔, 불안함, 심리적 상처, 그리고 부족한 사랑으로 인해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러나 내면의 아픔이나 상처 따위는 조금도 밖으로 표현하지 않는 무표정한 모습이다. 본 작품은 동시대적 맥락에서 현대인의 고독과 감정적 불안을 정교하게 표현하며,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에 대한 깊은 탐구를 통해 우리 시대의 무대예술 표현 방식을 새롭게 제시함으로써 사유의 확장을 유도한다. 관객은 피지컬한 움직임과 춤의 구조적인 실험을 통해 개인적 경험을 보편적 감정으로 확장하며 복합적 경험을 공유한다. <당신의 징후>를 통해 치유되지 않은 감정을 관찰하고, 감정을 쉽게 표출하지 못하는 사회 구조에서 벗어나 자신의 징후 속으로 진지하고도 유쾌하게 들어가보기를 바란다.
멜랑콜리댄스컴퍼니

10.17(금) 공연일정 탭 내용 시작

10.17(금) 일정을 안내하는 표입니다. 국립극장의 해오름극장 지상층, 해오름극장 1층 테라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해오름극장 3층, 하늘극장, 달오름극장, 문화광장, 별별실감극장, 윤잇, 대학로 일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시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지상층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테라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3층 국립극장 하늘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국립극장 센트럴 윤잇 카페 그 외 장소
10:00 ~
10:30
등록데스크 오픈 (10:00-18:00) 팸스 스피드데이팅 (10:00-12:30) 팸스부스 (10:00~15:00) 팸스살롱 [PAMS x HKPAX] 홍콩 2026: 창의적 예술가와 교류의 허브 (10:00-11:30)
10:30 ~
11:00
11:00 ~
11:30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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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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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팸스피칭 (12:30-15:00)
13:00 ~
13:30
13:30 ~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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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15:00 ~
15:30
15:30 ~
16:00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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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연희물리학 ver.1 '원'> 연희컴퍼니 유희 (16:00-16:40)
16:30 ~
17:00
17:00 ~
17:30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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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오프온 연희해체프로젝트 II> 리퀴드사운드 17:30-18:10
18:00 ~
18:30
18:3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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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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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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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나이트 (22:00-24:00)
22:30 ~
23:00
23:00 ~
23:30
23:30 ~
24:00
오늘의 PAMS X SPAF
16 & 17
타오 댄스 시어터
타오 댄스 시어터
룸 위드 어 뷰
론 & (라)오흐드
론 & (라)오흐드
오프온 연희해체프로젝트 II
리퀴드사운드
해체와 재구축을 통한 전통연희의 현대적 실험 리퀴드사운드의 첫 번째 연희해체프로젝트인 <긴:>의 연장선에서 전통연희의 해체와 재조립을 중심으로 창작한 공연이다. 전통연희의 고유한 움직임과 흥겨운 신명을 해체하고, 농악의 당산벌림과 설장구 같은 놀이 요소를 중심으로 동작과 무드에 변주를 가한다. ‘떨어지다’(Off)와 ‘붙다’(On)라는 단어의 조합은 ‘낡은 관습에서 떨어져서 새로운 예술로 붙다’라는 공연의 콘셉트를 함축하는 동시에 여러 소재들의 분리와 재부착을 암시한다. 신체와 연희오브제의 탈구축을 기반으로 전통연희의 시간과 리듬, 신체 부위, 도구와 악기 등의 요소들은 다채롭게 분해되고 재조합되며 변화의 에너지를 생성한다. 이로써 <OffOn 연희해체프로젝트 II>는 연희를 이루는 요소들의 속성과 관계를 드러내고, 해체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체하고 난 후 남겨지는 연희의 본질을 사유하고자 한다.
리퀴드사운드
연희물리학 ver.1 ‘원’
연희컴퍼니 유희
오금의 본질을 찾기 위한 상쇠의 여정이 시작된다. 미완성된 악기들의 공명이 깨어나고, 좌질굿과 우질굿의 리듬 속에서 연희의 세계가 펼쳐진다. 상쇠는 줄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에너지의 흐름을 조율하고, 대칭과 연결의 원리를 통해 자연과 우주가 하나로 이어짐을 체감한다. 내면의 불안과 대립을 극복하며, 연희의 맥박을 타고 에너지가 폭발하는 신명의 절정을 맞이한다. 오금은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우주적 리듬의 본질이며, 연희를 통해 모든 순간을 연결하고 순환시킨다. 멈추지 않는 오금이 연희의 심장을 두드리며 끝없이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연희물리학 ver.1 ‘원’>은 한국 전통연희의 운동성과 미학을 새롭게 조명하며, 현대 물리학이 던지는 질문 – 실재, 시공간, 우주의 근본 원리 –을 연희적 상상력과 결합하여 재구성한 무대이다. 연희를 통한 신명 발산의 비밀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고, 그 안에서 관객들이 자연의 순환과 에너지의 흐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여정을 선사한다.
연희컴퍼니 유희

10.18(토) 공연일정 탭 내용 시작

10.18(토) 일정을 안내하는 표입니다. 국립극장의 해오름극장 지상층, 해오름극장 1층 테라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해오름극장 3층, 하늘극장, 달오름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시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지상층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테라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국립극장 하늘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10:00 ~
10:30
등록데스크 오픈 (10:00-18:00) 팸스피칭 (10:00-12:30)
10:30 ~
11:00
팸스살롱 [PAMS x KAMS ACADEMY] 미래를 만드는 프로듀서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렉쳐 (10:30-12:00)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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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
12:00
12:00 ~
12:30
팸스 스피드데이팅 (12:00-14:30)
12:30 ~
13:00
13:00 ~
13:30
지역유통 지원사업 설명회 (13: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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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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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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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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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예매 팸스초이스 <스와이프!> 음이온 (15:00-16:30) 별도 예매 팸스초이스 <넥스트 저니> 악단광칠 (15: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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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예매 팸스초이스 악단광칠 (19: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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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
오늘의 PAMS X SPAF
12 사운드
안상욱
안상욱
로이 풀러: 리서치
올라 마시에예프스카
올라 마시에예프스카
룸 위드 어 뷰
론 & (라)오흐드
론 & (라)오흐드
디아스포라
챔버 메이드&로빈 폭스
챔버 메이드&로빈 폭스
넥스트 저니
악단광칠
전통의 혁신, 음악의 선언 — 악단광칠 10주년 신작 전통음악의 본질을 지키되, 그 표현은 지금 이 시대의 언어로 말한다. 악단광칠의 <Next Journey>는 관객이 스스로의 여정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음악적 공명이다. 창단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다가올 10년을 향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지금 여기의 감각과 질문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실험이자 선언이다. 악단광칠은 국악을 기반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시대적 감각을 입혀왔으며, 그동안의 모든 축적을 이 공연에 담았다. 동시대 관객과 깊이 있는 감각적 교류를 만들어내는 이번 작품은 음악과 영상, 퍼포먼스가 유기적으로 엮이는 콘서트로, 퍼포먼스 자체의 에너지와 예술성을 고도화하여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한다. 전막공연 크레딧 *출연 악단광칠|김현수, 이향희, 전현준, 원먼동마루, 선우진영, 김동훈, 이유진, 최은비 멜랑콜리댄스컴퍼니|류지수, 전중근 *연출: 정철인, 김현수 *음악감독: 김현수 *음악창작: 악단광칠 *조안무: 류지수 *무대디자인: 조일경 *사운드디자인: 정새롬 *조명디자인: 허환, 정다훈 *미디어아트: 이진형 *무대감독: 김지수 *홍보영상 감독: 김창구 *영상 아카이브: 임현준 *기술협력: 걸작 *프로듀서: 정성진, 정예람
악단광칠
스와이프!
음이온
공연일정: 10.18.(토) – 10.26.(일), (평일 20시, 주말 15시, 월요일 공연 x) <스와이프!>는 햄릿을 AI, 포스트휴먼, SF, 비인간이라는 프리즘으로 재창안한 작품이다. 인간과 사물의 만남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마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새로운 시대의 마음에 관해 질문하며, 전통적인 극장을 다양한 맥락에서 재해석한다. 라이브카메라를 활용하여 사각지대를 눈 앞에 겹쳐놓는 큐비즘적인 무대와 다양한 물질의 진동을 통해 사운드스케이프를 만들어내는 다이애나밴드와의 협업을 통해 극장을 의아하고 생경한 장소로 재창출한다. 몸들은 그 세계에서 함께 흔들리며 저월(subscendence)하며, 정치적이고 미학적인 질문을 관객과 함께 나눈다.
음이온
하리보 김치
구자하/캄포
구자하/캄포
마지막 춤은 나를 위해
알레산드로 시아르로니
알레산드로 시아르로니